홧병

말이 고여 있으면 화병이 생긴다

고여 있는 물이 섞듯이 

순환이 안되면 화병이 걸린다

순환이 안되면 억울함이 생긴다

오래전 예전에는 아이들을 5명이상씩 낳고 키웠다

여성들은 사회적진출? 지식을 쌓는것? 을 하지 못하고 

생활지식으로 체험으로 경험으로 모든 것을 배우고

아이들 키워서 선생님 ,자영업자, 정치인,등등 

한아이를 사회의 일원으로 키워내는 대단하고 

거창한 일을 해냈었고 또 그 것에 만족하고 삶의 행복을 

느꼈었다

하지만 지금은 여성들도 남성들과 같이 많이 배우고 아이들도 

많이 낳아야 3명정도만 낳는다

즉 자기개발할 시간, 자신을 돌이켜 볼 시간이 많아졌다

지금도 화병이 걸린다는 것은 

고여 있는 것이다 '말'이

가족간에는 진실해야 한다

남들에게는 터놓고 얘기해도 가족에게는 상처 받을까봐

용서 받지 못할까봐 이야기 하지 못한다

 

왜 가족들이 상처 받고 화병을 일으키는가

가족은 시크릿이다

다시 말해 울화통의 원천이다

인생의 힘든 부분도 나눠야 하는데 

인생의 거룩한 말들을 주고 받아야 한다

가족은 그렇지 못한다 

허심탄애 하게 이야기만 해도 

존재만으로도 충분해야만 한다

오늘부터 가족과 대화하자

어울하지 않도록 말을 하자

글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