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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ppylife

즐거운인생 연습날

8월30일 즐거운 인생 정기 연습날이다

오늘은 새로운 여성보컬님의 노래 왓츠업과 있지 남성 보컬님의 멀어져간 사람아를 연습했다

왓츠업을 부른 포너브론즈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 한다면 포 넌 블론즈(4 non Blonde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혼성 4인조 밴드이다.

1989년 10월에 결성된 여성 4인조 록밴드로, 92년 앨범 완성 후에는 남성 기타리스트인 로저 로카로 교체되며 여성 4인조에서 혼성 4인조 밴드로 바뀌게 된다.

밴드 이름에 관해 알려진 일화로 밴드 멤버들이 공원에서 피자를 먹던 와중 금발머리 여자아이가 다가와 "피자를 새에게 주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여자아이의 어머니가 다가와 "저 사람들은 더러우니 상대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밴드 멤버들은 실제로 가난했고 몇몇은 동성애자였다. 큰 모욕감을 느낀 이들은 '4명의 밴드 멤버 중에 아무도 금발(blonde)머리가 없다'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여기서 금발의 의미는 '백인이며 금발, 주류이며 부자인 이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리드 보컬인 린다페이는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했으며 94년도 빌보드 어워즈에서는 레즈비언이란 뜻의 속어인 'Dyke'라는 단어를 기타에 새기고 무대 퍼포먼스를 보였다.

포넌 브론즈는 왓츠업 이라는 곡으로 빅히트를 치고 이들의 공식 데뷔 앨범은 600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지금까지도 후렴구 '헤이에이에 앤 아이 새이 헤이! 왓츠 고잉온?'만 들으면 음악을 모르는 사람도 '들어봤다.'라는 말이 나올만큼 유명세를 탔던 곡이다. 이 후렴구가 귀에 착착 달라붙기 때문에 사실 한 번만 들어도 잊기 힘들다. 하지만 이 외에 유명한 곡은 없다. 2집은 만들어지지 못했고, 음악에 관한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린다페이가 먼저 밴드를 탈퇴했으며 얼마 후 멤버들도 해산했다.

여성보컬 쌤은 자우림 노래를 주로 연습하시는데 잘 소화하시는 것 같다

물론 그렇지 못한 곡도 있다

특히 중저음의 음은 잘 내는 것 같다 

여성 보컬 쌤의 연습곡 what's up

https://youtu.be/rGfFNQMSt8A



남성 보컬 '박상민- 멀어져간 사람아' 

박상민 노래는 오랜만에 들어 보는 것 같다

남성보컬의 음색과 잘 어울린다

글을 쓰고 새벽내내 남성보컬이 부른 노래를 듣고 또 들었다 

들을 수록 좋은 노래다 

https://youtu.be/_xas1cD9HY4



여성 보컬 -  연습곡 자우림의  ' 있지'

'있지'라는곡은 존재 자체도 몰랐다

지금 여성보컬 전 보컬이 고른 노래다

코드 진행이 맘에 든다

왠지 자우림만 소화 할 수 있는 곡 같다  

노래도 어렵고 드럼도 어려워 한다

제천에 와서 공연하는 자우림 노래를 들었는데 잘 한다를 넘어서서 노래가

가슴에 와서 박히는 느낌이였다

우리는 우리만의 느낌으로 노래를 하면 된다

https://youtu.be/_xas1cD9H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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